2009년 06월 11일
배신감이란
꽤 오래 전 일이다. 한 2년 전쯤, 전 직장 다닐 때 난 세일즈를 했었는데 고속도로를 오다가다 속이 부대낄 때면 점심으로 먹던 '왕' 갈비탕이 있었다.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그냥 갈비탕도 아니고, '왕' 갈비탕을 판다는 건 신기한 일이었고 정말 커다란 갈비대에 집게와 가위까지 줬으니 우와...하는 감탄사가 절로 날 정도였기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었다.
우린 그런 좋은 기억은 누구나 하나씩 갖고 있다. 하지만 아주 오래전 초등학교 때 좋아했던 짝꿍의 모습은 그냥 그대로 남아있으면 좋으련만 알럽스쿨을 통해 많이들 그 추억이 송두리째 날아갔던 것처럼 그런 기억은 다시 들춰내지 않는 게 좋은 것 같다.
얼마 전 다시 찾은 그 휴게소. 여전히 '왕' 갈비탕은 팔고 있었지만 '왕' 갈비는 없었다. 차라리 그냥 갈비탕이라고 이름을 바꾸든가 가격을 올리고 그 때의 모습을 남겨줬으면 좋았을 것을...
배신감이란... 그런 것이다.
우린 그런 좋은 기억은 누구나 하나씩 갖고 있다. 하지만 아주 오래전 초등학교 때 좋아했던 짝꿍의 모습은 그냥 그대로 남아있으면 좋으련만 알럽스쿨을 통해 많이들 그 추억이 송두리째 날아갔던 것처럼 그런 기억은 다시 들춰내지 않는 게 좋은 것 같다.
얼마 전 다시 찾은 그 휴게소. 여전히 '왕' 갈비탕은 팔고 있었지만 '왕' 갈비는 없었다. 차라리 그냥 갈비탕이라고 이름을 바꾸든가 가격을 올리고 그 때의 모습을 남겨줬으면 좋았을 것을...
배신감이란... 그런 것이다.
# by | 2009/06/11 15:11 | 일상에 대한 생각들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