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10월 13일
헤드헌터에게 커리어패스에 대해 묻기
"저... 제가 얼마 전에 직장을 옮겼습니다. 그리 오래되진 않았어요. 한 일년 쯤. 나름대로 제 분야에서 자신있다고 생각했었고 옮기고 난 쪽에서 제 분야와 접목을 시키려고 하는데 조직이 잘 받아주질 않네요. 아무래도 집짓고 땅 파고 길 만들고... 큰 구조물 짓는 분야 쪽에서는 IT가 일부분일테니 이해는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."
"흠... 직장을 옮기시는 게 좋겠어요. 뜻도 그러하시다면야..."
헤드헌터에겐 당신이 '상품'이다. 나무에 달려 있는 과일 정도? 잘 가꾸어져 있거나 잘 가꿔져 있지 않으면 좀더 가꿔지도록 다듬고 약간의 양분을 준 후 다른 회사에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매매상이다. 그리고 중계 수수료를 먹는. 커리어패스를 깊이 고민해주고 상담해주는 데엔 별로 관심이 없다. 옮기고 싶어하면 스펙이 적당한지 봐줄 것이고, 그 스펙대로 맞는 회사에 연결해준 후 적절한 수수료만 먹으면 땡이니까.
커리어패스는 스스로 만들어가는 법. 헤드헌터에게 커리어패스를 상담하느니 가까운 친구와 술이나 한 잔 먹으면서 되도 않는 인생 고민이나 나누는 게 더 도움이 된다. 물론 친구가 인생을 책임져주진 않지만 적어도 술사라는 소리는 해도 수수료 내라는 이야기는 안하니까.
"흠... 직장을 옮기시는 게 좋겠어요. 뜻도 그러하시다면야..."
헤드헌터에겐 당신이 '상품'이다. 나무에 달려 있는 과일 정도? 잘 가꾸어져 있거나 잘 가꿔져 있지 않으면 좀더 가꿔지도록 다듬고 약간의 양분을 준 후 다른 회사에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매매상이다. 그리고 중계 수수료를 먹는. 커리어패스를 깊이 고민해주고 상담해주는 데엔 별로 관심이 없다. 옮기고 싶어하면 스펙이 적당한지 봐줄 것이고, 그 스펙대로 맞는 회사에 연결해준 후 적절한 수수료만 먹으면 땡이니까.
커리어패스는 스스로 만들어가는 법. 헤드헌터에게 커리어패스를 상담하느니 가까운 친구와 술이나 한 잔 먹으면서 되도 않는 인생 고민이나 나누는 게 더 도움이 된다. 물론 친구가 인생을 책임져주진 않지만 적어도 술사라는 소리는 해도 수수료 내라는 이야기는 안하니까.
# by | 2009/10/13 11:04 | 일상에 대한 생각들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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